약속 시간에 여행객이 머물고 있는 호텔 로비에서 나나프렌즈와 만납니다. 오전 7시부터 11시 사이에 여행객이 원하는 시간을 잡으시면 됩니다.

다만 꼬캄까지 이동시간이 있으므로 가급적 일찍 약속시간을 잡으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나나프렌즈가 개인 차량을 지원하는 경우 그 차를 타고 라용 부두로 이동하게 되며, 개인 차량을 지원하지 않을 경우 에까마이 동부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라용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라용까지 약 2시간 30분 소요됩니다.

라용 부두에서 꼬캄으로 가는 배를 타게 됩니다. 꼬캄까지 약 20분 소요됩니다.

꼬캄은 약 300m로 뻗어 있는 작은 섬으로서  태국 해군이 관리하는 곳입니다. 일일 방문객 수를 제한하고 있으며 특히 평일에는 한적하게 휴양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꼬캄은 햐얀 백사장과 대비되는 검은 화산암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일년 내내 맑은 물이 있어서 “에메랄드 진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꼬캄은 다양한 산호초와 말미잘 덕분에 다양한 물고기와 대왕 조개 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해변에는 나무가 많으므로 그늘에서 휴식하시기에 좋습니다.

섬 둘레 나무로 만들어진 길이 있으므로 해안을 따라 산책하실 수 있습니다.

섬 내부 울창한 숲에는 다양한 야생 난초와 허브가 자라고 있습니다.

꼬캄은 스노클링으로 다양한 물고기와 대왕 조개를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스노클은 렌트해 드리므로 별도로 준비하실 필요 없습니다. 단, 산호가 많으므로 아쿠아슈즈를 착용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카약을 타시고 꼬캄 주변을 둘러 보실 수도 있습니다. 카약또한 렌트하여 드립니다.

꼬캄 여행을 마친 뒤 씨푸드마켓에 들러 신선하고 저렴한 게, 새우, 조개 등 다양한 해산물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구입하신 해산물은 이곳에서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바베큐 또는 찜을 해 드립니다.

여행자가 머무는 호텔 로비 또는 여행자가 원하는 방콕 내 지역에서 해산합니다.